저는 부기강의부터 시작해서 현재 전산세무회계까지 근30년간 강의를 하고 있는 강사로서 이번 시험에 대하여
세무사시험과 관련이 있는 출제위원님들에게 한말씀 고합니다.
특히 이론시험에 대하여 조언을 하려고 합니다.
자격증 취득을 위하여 학생이나 실무를 하고 있는 직장인들이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공부를 하고 시험에 응시하
는데 이론시험은 옛날 부기에서 하던 과정의 문제를 출제를 하시어 문제를 풀라고 하시면 현재 실무에 너무 벗
어
난 문제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예를들어 서울에서 강원도까지 가는방법을 물어보는 문제라면 현재는 자동차를 타고 고속도로를 향해 가는 시
대
인데 말타고 가는길, 아니 걸어가는 노선을 알려주고 강원도 가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일반 골목길 지름질
등을 외우게 하고 시험문제로 낸다면 되겠습니까? 자동차로 가는 지름길 막히지 않는 지름길 이런걸 시험에 출
제
해야 되는거 아닙니까?
또한 자격증 수준에 맞는 문제를 출제해야지 가장기본적인 전산회계2급이나 전산회계1급 응시자들에게 완죤 회
계전문가 들이나 이해함직한 문제를 출제하시면 안된다는 생각에 글을 적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실무에서 적응하고 있는 그런 문제를 내야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전산세무회계관련 시험은 실무가 위주고 이론은 실무를 뒷받침하는 이론이 되야되는거로 아는데 여기이
론문제는 기업회계시험 삼일회계법인에서 치루는 회계관리 수준의 문제로 출제가 된듯 합니다.
이정도의 이론문제를 풀려면 얼마나 많은 이론지식을 습득해야 할지 까마득합니다..
이론시험이 이런식으로 나온다면 아마 수험자들은 이론공부를 더한다기 보다도 아마 4지선다형이니 25% 확율
을 가지고 찍기가 되지 않을까
심리 염려스럽습니다. 이번이론시험같은 문제가 나온다면 저도 이론강의에 회의를 느낍니다.
제가 그냥 대충문제를 보고 글을 적었다고 생각하실까봐
전산회계2급 과 전산회계1급에서 범위를 벗어나거나 좀 진부한 문제라고 하는것을 적어봅니다

(전산회계2급)
1번 : 대한민국에서 어떤 기업이 결산절차를 이렇게 하는 회사가 있을까요?
부기 : 예비절차(시산표작성) - 본절차(총계정원장마감) -재무제표작성(각종보고서작성)
4번 : 대한민국에서 총계정원장을 작성하고 그걸 근거로 잔액시산표를 만드는 회사가 있을까요?
5번 : 전산회계2급은 개인기업에 관한 문제로 자본은 자본금 뿐인데 자본에대해선 법인기업에 대한 문제를 내
면
되나요?
7번 : 통화대용증권증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면 받는 배당금이나 채권을 보유하고 있을때 받는 이자는
옛날 인터넷이 없던 시절에 받은 주식배당금 영수증 ,공사채 만기 이자표 인데 현재도 이런걸로 배당을 주거나
이자표를 주는 공공기관이나 회사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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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회계1급)
1번 : 어떤 기업이 거래가 발생하면 분개하여 분개장에 적고 총계정원장에 전기하고 결산시 시산표 를 작성하는
회사가 있을까요? 지금은 거래가 발생하면 분개하고 전표에 입력만 하면 자동으로 시산표등 모든 장부가 작성되
는데 저같으면 이렇게 내겠습니다
1. 대차 양편에 틀린금액으로 전표입력 2. 대차 반대로 전표입력한 경우
3. 전표입력을 누락하거나 이중입력 4. 대차 한쪽의 전표입력

4번 : 과연 이문제가 전산회계1급에 타당한 문제 일까요?
6번 : 과연 이문제가 전산회계1급에 타당한 문제 일까요?

실무문제 에 대한 이견
일반전표 5번 : 화재가 발생하여 보험금을 청구하면
(차변) 미결산 10,000,000 (대변) 제품 10,000,000
나중에 보험금을 받으면
(차변) 보통예금 7,000,000 과 재해손실 3,000,000 (대변) 미결산 10,000,000
이렇게 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어떻게 하나의 거래에서 재해손실과 보험차익도 아닌 보험수익이라는것이 나올
수 있나요?
오류정정분제1번 : 과연 이문제가 전산회계1급에 타당한 문제 일까요?

전산세무회계 출제위원님들에게 부탁드립니다.
시험에 응시하는 사람들이 그동안 시험준비를 하느라 고생을 얼마나 하는지 아십니까..
특히 이번4월 2012년 1차시험은 거의 4개월정도를 준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텐데 이렇듯 문제를 출제하시면
과연 60분안에 이문제를 풀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1점,2점으로 불합격이 되어야 하는 수험생들의 입장이 되보셨는지요
특히 자격증이 절실히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런 문제출제는 그사람의 기회를 뺏아 가는겁니다.

문제를 못풀어도 내가 공부를 열심히 하지 못해 못풀었다고 반성하는 문제를 출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기 자유게시판을 보니 얼마나 많은 수험생들이 자기가 공부를 열심히 못한게 아니고 이럴수 있냐라며 자기 탓
을 하는게 아니고 여기 한국세무사회를 원망하는 글을 읽어보십시요..

저도 이번엔 30년간 강의 한중 가장 열심히 시험준비하여 학생들을 시험에 응시 시켰습니다.
정말 내스스로도 만족한만한 강의 를 했는데 3년치의 기출문제를 모두 동영상으로 직접 제작하고 학생들에게 보
게 하고 그문제를 응용시켜 모의시험도 여러번 치루고 하면서 정말 열심히 강의 했는데 시험을 보고 나와서 저
에게 하는말 안배운게 나왔다 어쩜 이렇게 어려울수 있냐 라는 것이였습니다.
문제를 꼼꼼히 살피셔서 타당한 이유가 있는 이의 신청이 올라오믄 긍정적으로 검토 하셔서 자격증이 꼭 필요
한 사람들에게 자격증뿐만 아니라 기회마저 뺏기는 결과가 나오지 않길 바랍니다.